울루루

울루루(Uluru)

아웃백(Outback)이라 불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내륙부! 아웃백의 최대 볼거리는 단연 울루루다. 울루루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둘레 9.4km, 높이 335m)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울루루’는 백인이 발견하기 전부터 이 바위를 성지로 여겼던 애버리진이 부르던 이름으로, 울루루가 공식 명칭으로 변경된 것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았다. 울루루를 방문하는 사람 중 울루루 등반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울루루는 애버리진의 성지이므로 등반은 자제하고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 좋다.

바람의 계곡으로 불리는 카타추타(Kata Tjuta)는 울루루보다 덜 유명하지만 울루루에 뒤지지 않는 자연의 경이로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울루루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카타추타도 울루루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이름이 있는데, 영국식 이름은 올가 산(Mt. Olga)다.

[여행 포인트]
레스토랑 ★★☆☆☆
쇼핑 ★★☆☆☆
볼거리 ★★★★★
레포츠 ★★☆☆☆

울루루 위치

울루루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