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

다른 표기 언어 Lisianthus 동의어 꽃도라지
리시안셔스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용담과 > 유스토마속
서식지 습한 초원이나 숲
꽃색 흰색, 분홍색, 보라색
크기 15~60cm
학명 Eustoma russellianum
꽃말 변치 않는 사랑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남부, 멕시코, 카리브해, 남아메리카 북부 등
개화기 초여름~늦은 여름

요약 장식용으로 널리 쓰이는 용담과의 꽃. 색과 향이 은은하고 절화 수명이 길어 꽃다발을 만들 때 많이 활용한다.

장식용 화훼류로 널리 쓰이는 용담과 유스토마속의 꽃이다. 한국에서는 꽃도라지라고도 한다. 색이 다양하고 홑꽃과 겹꽃 등의 형태가 있어 장식용 화훼류로 널리 쓰인다. 다른 꽃과도 잘 어울리며 절화 수명이 길어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등에 주로 활용한다. 절화는 가지째 꺾은 꽃을 말한다.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다.

리시안셔스는 중앙아메리카의 따뜻한 기후에서 서식한다. 줄기는 곧고 길게 뻗으며 15~60cm 높이로 성장한다. 흰색과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피며 일부는 두 가지 색이 섞여 있기도 하다. 꽃의 형태는 홑꽃겹꽃의 두 가지가 있다. 꽃은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며 일부는 늦은 여름에도 피어난다.

배수가 잘 되는 축축한 토양에서 자란다. 햇빛을 충분히 받고 물을 넉넉히 주되 물이 너무 많으면 곰팡이 등의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가지째 꺾은 리시안셔스는 꽃병에서 2주 정도 지낼 수 있다. 색과 향이 은은해 다른 꽃과 함께 꽃다발을 많이 만든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 덕분에 부케로도 인기가 있다.

리시안셔스는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아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되었다. 한국에는 1980년대 후반 도입되어 육묘 기술이 향상된 1990년대부터 재배가 증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주로 절화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참고문헌

・ 최효원·홍성기·이영기 외, 〈꽃도라지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Fusarium solani의 특성〉,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