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청개구리

다른 표기 언어 Japanese tree frog 동의어 나무개구리
청개구리
요약 테이블
분류 양서류 > 개구리목 > 청개구리과
서식지 낮은 산의 논밭, 하천, 산지 계곡
먹이 애벌레, 곤충, 거미, 다지류 같은 절지동물과 지렁이 등
크기 몸길이 35〜50mm, 수컷은 보통 40mm 이하
학명 Hyla japonica
분포지역 일본, 중국, 러시아 연해주, 우리나라 전국
번식 4월~8월, 겨울잠 11월~2월

목차

접기
  1. 형태
  2. 생태
  3. 울음소리

형태

일반적으로 등은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나, 주변 환경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갈색, 하늘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띠기도 한다.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크며, 수컷은 목과 주둥이 사이에 있는 울음주머니 부위의 피부가 늘어져 있다. 대부분의 청개구리는 겨울잠을 자기 전인 가을에 몸빛이 검은 반점이 있는 회색으로 바뀌며, 이듬해 봄에 다시 초록색으로 변한다. 발가락 끝에 끈적끈적하고 동글한 빨판이 있어서 수직 벽이나 나무도 잘 오를 수 있다.

생태

4월부터 무논에 짝짓기를 위해 몰려들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울음소리를 낸다.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4~8월에 논이나 습지 그리고 연못, 계곡의 물웅덩이에 한 번에 5~15개씩 수십 차례에 걸쳐 물 표면에 알을 낳으며, 알은 주변 물풀에 붙는다.

알을 낳은 후에는 야산의 나무 위에서 주로 생활하며, 흐리거나 비가 오기 시작하면 '깩깩깩'하고 시끄럽게 운다. 올챙이는 최대 몸길이 40mm까지 자라고, 눈은 양 옆 가장자리에 붙어 있으며, 배는 금빛이 나고 꼬리가 붉은색을 띠는 경우도 있는데, 제주도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탈바꿈을 하여 물 밖으로 나온다.

'청개구리'는 몸의 분비물에 독성이 있으므로 만지고 난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청개구리'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울음소리

몸 크기에 비해 울음소리가 매우 크다. '쿠에-퀘-퀘-퀘' 또는 '깩깩깩'하고 연속적으로 운다. 집단으로 울 때는 '깨객 깩깩 깨객 깩'처럼 들리기도 한다.

사진목록
  • 청개구리 청개구리
  • 청개구리의 산란 모습 청개구리의 산란 모습
  • 청개구리의 알 청개구리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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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개구리의 짝짓기 청개구리의 짝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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