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지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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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7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몽골과 중국지역에서 발견된 잡식공룡입니다. 수각류인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낫 도마뱀’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발견된 화석에서 거대한 앞발톱이 나타나 붙여진 이름입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지구에 살았던 동물 중 가장 큰 발톱을 지닌 신비로운 공룡이었습니다. 거대한 낫 모양의 앞발톱은 나무 껍질을 벗기거나 거대한 수각류와 싸울 때 방어 무기로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앞발톱의 최대 길이는 70cm가 넘었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잡식성 공룡입니다.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의 특징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작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1948년 몽골에서 발견되었고, 중국지역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표본은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화석은 이빨 서너 개와 앞다리, 거대한 앞발톱, 뒷다리 뼈 조각, 발 뼈, 어깨뼈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족보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테리지노사우루스의 가장 큰 무기는 거대한 앞발톱입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