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 Calligraphy by An Jung-geun , 安重根義士 遺墨 - 天與不受反受其殃耳 ]

요약 안중근 의사가 1910년 뤼순 형무소에 투옥해 있을 당시 옥중에서 쓴 붓글씨이다. 1993년 1월 1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99년 12월 15일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대한제국시대 (1910년)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간류 / 서예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뤼순 형무소에 투옥해 있을 당시 그를 취조한 일본인 검찰관, 간수 등에게 써준 묵서(墨書) 중 하나로, 1993년 1월 1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붓글씨로 쓰여진 '天與不受反受其殃耳(천여불수반수기앙이)'는 '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을 뿐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글의 좌측에는 '庚戌二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경술이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라는 글씨와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장인(掌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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