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묵 - 용공난용연포기재

안중근의사 유묵 - 용공난용연포기재

[ Calligraphy by An Jung-geun , 安重根義士 遺墨 - 庸工難用連抱奇材 ]

요약 안중근 의사가 1910년 뤼순 형무소에 투옥해 있을 당시 옥중에서 쓴 붓글씨이다. 1972년 8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안중근의사 유묵 - 용공난용연포기재

안중근의사 유묵 - 용공난용연포기재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72년 8월 16일
소장 국유
관리단체 국립중앙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대한제국시대 (1910년)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간류 / 서예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뤼순 형무소에 투옥해 있을 당시 그를 취조한 일본인 검찰관, 간수 등에게 써준 묵서(墨書) 중 하나로, 1972년 8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붓글씨로 쓰여진 '庸工難用連抱奇材(용공난용연포기재)'는 '서투른 목수는 좋은 목재를 다룰 수 없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글의 좌측에는 '庚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경술삼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라는 글씨와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장인(掌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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