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고정성
[ 投資之固定性 ]
부동산의 인문적 특성의 하나로 토지와 건물에 투자한 비용을 회수하기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것을 투자의 내구성(durability) 또는 투자의 고정성이라 한다. 보통 건물을 건축하려면 먼저 대지를 구입하고 자금과 노동을 투입하는데, 지역 및 사회 관점으로 보아 이러한 행위는 여러 해 동안 지속되어 정착된다. 즉 부동산활동은 장기의 배려성이라는 속성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이 같은 투자의 고정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