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성

토지 그 자체는 움직이지 않고 지리위치(地理位置)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자연적 성질을 말한다.

부동성은 ① 동산과 부동산을 구별하는 근거가 되며,
② 부동산활동을 임장활동화(臨場活動化), 정보활동화(情報活動化) 시킨다. ③ 부동산활동 및 현상을 국지화(局地化)시켜 지역특성(地域特性)을 띠게 하고,
④ 부동산시장을 추상적 시장(抽象市場)으로 만든다. ⑤ 지방자치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세원의 기초(primary source of taxation)가 되게 한다.

⑥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상이한 규제와 통제(control)를 받게 한다. ⑦ 특정 위치의 토지는 특정한 지대(地代) 혹은 지가(地価)와 임료(rent)를,
⑧ 토지의 이용방식에 큰 제약을 주고 과밀과 과소의 문제를,
⑨ 외부효과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⑩ 전유(專有)를 가능하게 한다. 동의어 : 위치의 고정성, 비이동성(非移動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