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

울산옹기박물관

[ Ulsan Onggi Museum ]

요약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 위치한 군립 박물관. 외고산에서 생산된 옹기 및 세계 각국의 도기를 소장 및 전시한다.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09년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규모 연면적 1,755㎡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오후 5시 20분 입장 마감)
주요소장품 옹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 위치한 군립박물관으로 2009년 설립되었다. 외고산 옹기마을의 역사는 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옹기업자 허덕만이 한국전쟁 직후 외고산에 정착하여 옹기를 생산하면서 시작되었다. 2003년 제3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의 일부로 설립이 추진되어 2007년 준공되었고 2009년 개관하였다. 연면적 1,755㎡ 규모에 지상 2층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약 300여 점의 옹기를 소장 및 전시한다.

주요 시설

지상 1층에 위치한 상설전시실은 세계 최대 옹기, 옹기의 역사,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의 맥을 잇는 사람들, 옹기의 아름다움, 다른나라 옹기들, 옹기의 재발견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대 옹기는 울산시 무형유산 제 4호로 지정된 외고산 옹기제작 기술 전승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대형 옹기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옹기가 전시된 자리이다. 옹기의 역사 전시실에서는 옹기의 원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기, 유약을 바른 도기, 옛 글과 그림으로 보는 옹기 등 한국 도기 역사 속에서 옹기의 역사를 조망하는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옹기와 생활문화 전시실은 서민생활과 옹기, 음식생활과 옹기, 여라가지 쓰임새를 위해 만들어진 옹기, 옹기와 함께해 온 삶 등 4개 소주제 아래 옹기와 식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민속품을 전시한다. 옹기의 맥을 잇는 사람들 전시실에서는 외고산 옹기마을의 전통 옹기 생산 기술과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유물과 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옹기의 아름다움 전시실은 흙의 기운을 담은 옹기, 각 지역별 옹기의 조형미,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옹기 등 3개 소주제 아래 옹기의 다양한 조형적 특징을 전달한다. 다른 나라 옹기들 전시실은 세계 각국의 도기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옹기의 재발견 전시실은 옹기의 환경 보존 기능 및 미래 가치를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외에 옹기 마을 지역 문화 및 동아시아 옹기와 관련된 특별전을 개최하는 기획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소장품

6차례 시도 끝에 완성된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대 옹기가 꼽힌다.

부대시설

전시시설 외에 휴게 공간인 썬큰가든이 마련되어 있다.

참조항목

옹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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