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드 이븐 무함마드

아흐마드 이븐 무함마드

[ Ahmad ibn Muhammad ]

요약 이란계 이슬람 사파르 왕조의 제8대 아미르(재위 923-963).
원어명 احمد بن محمد
출생-사망 906.6.21 ~ 963.3.31
국적/왕조 사파르 왕조
재위기간 923-963
본명 아부 자파르 아흐마드 이븐 무함마드(Abu Jafar Ahmad ibn Muhammad)
시대 중세
활동분야 정치

913년 의 공격으로 사파르 왕조의 제7대 아미르였던 (Amr ibn Ya’qub, 재위 912-913)은 (Abbassid)의 수도 바그다드로 끌려가고 시스탄(Sistan)지역은 결국 사만왕조(Samanid dynasty)와 압바시야 왕조가 임명한 아미르가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다 923년 10월 아흐마드 이븐 무함마드는 사파르 왕조의 수도 자란즈(Zaranj)를 정복하고 재건하여 약 40여 년간 시스탄을 중심으로 왕조를 통치했다. 통치 초기에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위치한 라슈카르가(Lashkar gah)의 불안한 정치 상황을 안정시키고자 노력했다. 몇 년을 걸려 왕조가 안정화되었으나 평화로운 시기는 오래 지나지 않아 깨졌고, 950년 경부터 다시 여러 세력간의 갈등으로 정세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군사령관이었던 아불 파스(Abu’l Fath)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되면서 반란을 일으켰다.

아미르가 반란군을 격퇴하면서 아불 파스는 니샤푸르로 달아난 것으로 보였으나, 963년 아불 파스는 아흐마드 이븐 무함마드 군대의 용병을 포섭하여 독극물로 아미르를 살해했다. 당시 수도 외곽에 있던 아미르의 아들 칼라프 이븐 아흐마드(Khalaf ibn Ahmad, 재위 963-1003)가 자란즈로 돌아와 반군세력을 몰아냈고, 제9대 아미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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