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고택

이상화고택

[ 李相和古宅 ]

요약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이상화 시인이 살던 옛집.
이상화 고택

이상화 고택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계산동2가 84번지)에 있는 민족저항시인 이상화(李相和) 시인이 살던 옛집이다. 1939년부터 작고하던 1943년까지 말년을 보낸 역사적인 장소이며, 대구근대문화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택은 도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였으나 1999년 전개된 대구고택보존시민운동으로 건물의 보존이 이루어졌으며, 1940년대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1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008년 8월 12일 개방되었다. 대지면적 205m², 건축면적 64.5m²의 일자형의 한옥 목조주택 2동으로 보수되었으며,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사들인 전시물이 고택 내에 설치되어 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맞은편에는 서상돈고택이 위치하며 인근에는 대구약령시장, 계산동성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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