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농다리축제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요약 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 주변과 미르숲 일대에서 매년 5월말 행해지는 축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1032-11(구곡리 601-32) 에 위치하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 농다리주변과 미르숲 일대에서 벌어지는 축제이다. 농다리의 독특한 축조방식과 천년의 세월에도 변함없는 역사적 문화유산인 농다리의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는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진천문화원에서 주관한다. 

2000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2012년 까지는 8월말부터 9월초에 행해지다가 2013년부터 5월말 행사로 바뀌었으며 2009년 전염성 강한 신종플루로 인해,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산된 2번을 제외하고는 매해 축제가 열리고 있다.

 농다리 축조신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농다리 기원제, 마을의 최고령자 내빈과 관광객이 함께 건너는 소망의 다리 건너기, 전통장례상여 재현하여 상여 농다리건너기, 2012년부터 시작된 농다리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 낚시대회, 씨름대회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소원성취 천년 농다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초롱길, 하늘다리, 나무꾼옛길, 초평붕어마을 까지의 독특한 등산로와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볼 수 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