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

경산시립박물관

[ Gyeongsan Museum , 慶山市立博物館 ]

요약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07년 2월 9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산시 박물관로 46(사동 655-1)
규모 건축 총면적 4,940㎡, 부지면적 11,809㎡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1시간 전 입장 마감)
주요소장품 민속, 고서, 회화 등
휴관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종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2007년 2월 9일 개관하였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총면적 4,940㎡, 부지면적 11,809㎡의 규모이다. 6천 점 이상의 민속, 고서, 회화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시설

주요 시설로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특별기획전시가 열리는 영상기획실 및 특별전시실이 있다. 1층의 제1전시실은 중요무형문화재 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를 포함하여 경산의 농업, 세시풍속, 의식주, 생업활동 등에 대해 다룬다. 2층의 제2전시실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경산을 다룬다. 같은 층에 있는 제3전시실은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 고대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압독국 시대를 다룬다. 옛 토기, 석기, 장신구와 무기 및 마구를 포함한 금속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옥곡동 유적 축소 모형, 재현된 압독국 무덤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1층의 영상기획실에서는 경산시와 박물관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2층의 특별전시실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이 열리는 장소로 이용된다.

주요 소장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문병이 사용한 마구인 보물 747호 을 기탁받아 관리, 전시하고 있다. 또한 고려 토기와 청자, 불교 미술품, 조선 향교 및 서원과 관련된 고서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경산 사직단 축소 모형, 보물 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축소 모형, 사적 218호 경산 병영유적 축소 모형 등 경산시의 유물과 유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부대시설

상설 및 특별전시실 외에 박물관 야외에는 석탑, 불상, 석등, 비서, 부도 등 유곡동 신림사터에 있던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석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 어린이 놀이 도구가 갖춰진 어린이체험관, 각종 문화행사 및 학술회의가 열리는 강당,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야외무대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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