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아 빨릴라이

쁘레아 빨릴라이

[ Preah Palilay ]

요약 캄보디아 앙코르톰(AngKor Thom)의 북쪽에 있는 작은 사원.
쁘레아 빨릴라이

쁘레아 빨릴라이

원어명 ប្រាសាទព្រះបាលិលេយ្យ

앙코르톰의 맨 북쪽에 위치한다. 쟈아바르만(Jayavarman) 8세(재위 1243-1295년)때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원의 테라스는 8.5m×30m 규모의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다. 동쪽에는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nāga)와 사자상이 보존되어 있으며, 33m 길이의 포장도로가 사암 고푸라로 연결해준다. 고푸라에는 세 개의 입구가 있고, 북쪽 문의 박공벽(pediment)에는 부처가 코삼비(Kosambi: 인도의 옛 도시)를 떠나고 난 이후 회복한 장소인 빠릴리야카(Parilyyaka)을 묘사해두었다. 사원의 이름인 빨리라이(Pralilay)도 빠릴리야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박공벽들에는 부처의 삶의 주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6m 높이의 사암으로 된 성소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중앙 방이 있다. 이곳을 채우고 있던 12세기 전통 장식물들은 대부분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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