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 DTC(Daegu Textile Complex) Textile Museum ]

요약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에 있는 종합 섬유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15년 5월 29일
소재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7(봉무동 1560-2, 이시아폴리스 내)
규모 전시면적 6,316㎡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주요소장품 섬유 문화와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유물 및 자료
휴관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대구에 있는 공립 섬유박물관으로, 한국 섬유와 패션 산업의 역사를 조망하고 그 미래를 탐색하고자 2015년 5월 29일 개관하였다.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Daegu Textile Complex, DTC) 내에 위치하였으며 총 4개 층, 6,316㎡를 전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산업화가 이루어진 이후의 근현대 패션 및 섬유산업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주요 시설

주요 전시시설로는 2층에서 4층에 걸쳐 있는 상설전시관과 상설전시실 및 2층의 기획전시실이 있다. 상설전시관은 총 세 곳으로, 20세기 패션의 역사 및 섬유 미술가와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패션관, 한국 섬유산업의 역사와 섬유기업의 변천사를 다루는 산업관, 신섬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미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실 역시 총 세 곳으로, 어린이들이 의상 제작과 착용의 원리를 쉽게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어린이 체험실, 소재별 섬유(직물)를 국내 최초로 생산, 개발한 7개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전시하는 섬유기업실, 섬유산업과 관련된 기관의 성과와 미래를 보여주는 유관기관실로 구성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섬유, 패션, 관련 산업 등에 관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주요 소장품

19세기 말에서 20세기까지 생산된 재봉틀 90여 점과 1900년대 근대 양장의 변천을 조망할 수 있는 의상들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또한 패션디자이너 최복호, 김선자 등의 대표작품, 방적 과정에서 섬유를 균일하게 해주는 1917년 생산된 연조기(練造機), 고온에 의한 피해로부터 착용자의 안전을 지키는 형상기억합금 소방복 등을 소장하고 있다.

부대시설

전시시설 외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섬유 관련 서적과 연구를 검색할 수 있는 섬유정보실과 뮤지엄숍, 휴게 공간, 수유실, 물품보관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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