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세포

B(~球; B lymphocyte)라고도 한다. 항체는 특정한 분자를 갖추면서 기능을 하는 분자로 그의 작용에 따라 병원체(病原体; pathogen)를 실활(失活; deactivation)시킨다든지 하면서 를 직접 공격하는 목인(目印; mark, sign)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는 (免疫系; , immune system) 중에서 간접공격(間接攻撃; Indirect challenge)의 역할담당, 또는 그의 작용은 액성면역[液性免疫(; 體液性免疫; humoral immunity)]의 (抗體生産; antibody product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B세포는 세포에 따라 생산하는 항체의 종류가 결정되고 있다. 자기의 항체형(抗體型; antibody type)에 알맞은 병원체가 나타나는 경우에만 활성화하여 항체생산(抗体生産; antibody-producing)의 (前驅細胞; precursor cell)라는 림프세포(lymph cell), 세포표면에 모형항체분자(模型抗體分子; model antibody molecule)를 발현하여 항체특이적인 (B cell receptor: BCR)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체내에서 BCR의 은 10⁹통이상으로 파급되는 것으로 산출되는 (repertory)를 보유하고, 이 레퍼토리는 거의 변화가 없이 매일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현미경(顯微鏡; microscope)적으로 와 B세포는 그의 뜻으로는 각각 전혀 다른 별개의 클론의 집단이고 동시에 반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수용체의 특이성이 (獲得免疫; acquired immunity)의 기본이 된다. B세포는 골수의 환경에서 B세포특이적인 기구(mechanism)의 1g 재편성이 개시되어 분화가 진행된다. (轉移因子; transposon, transposable element)의 Pax5, 1g, 유전자재구성유도의 RAG2가 필요하여 그의 분화, 증식에는 골수의 (間質細胞; Leydig cell; stromal cell)와 그의 접촉, IL-7의 작용 등이 필요하다.

분화과정(分化過程; differentiation process)은 1g유전자의 재구성의 진행에 따라 pro-B, pre-B세포의 시기를 경과한다. 이 시기에 세포표면에서는 BCR로서 1g분자는 존재하지 않지만 태채(台替)의 L사슬(L鎖; L chaine)(λ5/VpreB)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근소하지만 세포표면(細胞表面; cell surface)의 preBCR(프레)가 발현한다. 여기서는 분자(信號傳達分子; signal transdution molecule)의 CD7/9 α, β가 결합하여 분화신호와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B세포는 골수(骨髓; bone marrow)에서 말초(末梢; peripheral)에 분포하여 BCR로서 IgM와 IgD를 동시에 발현한 성숙세포(成熟細胞; mature cell)가 되어 항원과 접촉할 때 까지 순환한다.

어느 정도의 수명인지는 아직도 확정되고 않지만 대부분은 빠른 시기 이내에 소멸하여 빠른 시기에 생기는 신선(新鮮; fresh) B세포에 의해 치환된다. 이러한 경우가 항상 일정한 특이성 레퍼토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항원에 의해 자극을 받은 B세포는 림프조직에서 클론을 확대하여 (抗體生産細胞; antibody forming (producing cell)로 분화한다. 이때 1g분자는 막형(膜型; membrane form)에서 (分泌型; secretory form)으로 변환하여 세포표면에서는 BCR를 발현하지 않는다. 오로지 항체생산만을 활발하게 하는 (形質細胞; plasma cell)로 최종분화 한다.

 B세포에서는 Ig유전자의 (對立遺傳子; allele) 배제(排除; exclusion), 클라스전환(~轉換; class switch), (親和性成熟; affinity maturation), 기억세포(記憶細胞; memory cell)로의 이행 등 오랫동안 남게 됨으로써, 다음 세대에 침입하는 경우 재빠르게 항체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작용에 따라 소위 면역부록[연역기억(免疫記憶; immunity memory)]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豫防接種 immunization prophylatic inoculation, vaccination)도 이것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포유동물(哺乳動物; mammalia)에서 B세포는 골수에 존재하는 (造血幹細胞 hematopoietic stem cell)에서 분화한 후 비장(脾臓; spleen) 등의 2차 림프조직으로 이동하여 항원에 대한 반응에 대비한다. 또한 일부의 B세포에서는 소화관상피(消化管上皮; intestinal epithelial cell), 점막조직(粘膜組織; mucosa tissue) 등의 외래항원(外来抗原, exogenous antigen)과의 접촉빈도(接触頻度; effective frequency)가 큰 조직으로 이동하는 집단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