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합성효소

ATP합성효소

[ ATP synthetase , ~合成酵素 ]

ATP를 H+의 적 퍼텐셜의 차이를 이용해서 합성하는 효소. H+수송성 ATPase라고도 하지만, 시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H+를 수송할 수 있는 효소는 이 ATP합성효소 외에도 있고 그 구조, 반응기구, 생리적 의의도 다르므로 현재는 구별하고 있다. ATP는 산화적 를 하는 내막이나 세균 형질막과, 광합성을 하는 엽록체의 틸라코이드막이나 광합성세균의 색소포에 존재하며, 이들의 생체막에 공존하는 가 형성하는 H+의 전기화학적 퍼텐셜 차이를 이용한다.

이 효소의 구조는 (F0)와 F1-ATPase(F1)의 2개의 기능단위로 되어 있으므로 F0F1로 약기하고 있다. F0는 H+가 통과하는 통로이며, 에서는 a, b, c의 3종의 소단위로 구성되나 에서는 다른 소단위도 추가된다. F1은 α, β, γ, δ, ε의 5종의 소단위로 구성되며, α, β는 AT(D)P의 결합부위이고 αβ복합체만으로는 ATPase 활성을 나타낸다. 반응기구는 인산이 을 형성하지 못하고 직접 ADP말단에 결합하는 점에서 다른 양이온 ATPase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