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학

형태학

[ morphology , 形態學 ]

생물형태의 기술과 그 법칙성의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 기본적인 1분과. 일반적으로 해부학과 발생학을 합쳐서 형태학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방법론적으로는 기관의 기능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생리형태학, 비교연구에 중점을 둔 혹은 과 또는 인과형태학으로 구분한다. 분야에서 형태학은 18세기 후반에 C.F. Wolff에 의한 잎과 꽃의 상동론에 의해서 기초하고, A.P. de Candoll이 기관학을 창시하였다.

그 후, 생식기관 및 세대교대에서 양치류와 을 비교형태학적으로 위치를 설정한 후 형태학의 업적은 한층 더 많아지고, 19세기 후반에는 (고등식물의 내부조직 탐구), 계통조직학(의 제창과 논의), 기관학(식물 전체를 통한 조직 및 기관의 비교연구)이 큰 성공을 보였다. 20세기에 들어서부터 하등식물의 형태기술, 특히 생식과정이나 생활환이 밝혀지는 것이 많아지고 또한 생장점에서의 실험조작에 의한 형태형성이 중시되었다.

분야에서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서 생리(기능적)형태학과 순형태학이 대립하였다. 후자는 비교형태학과 관계가 깊고, 19세기에는 발생학을 포함하여 비교형태학의 현저한 발전이 있었으며 그 성과는 의 기초로서 공헌하였다. 19세기 말에는 그때까지 기재적 또는 진화론적이던 형태학에 실험적 방법을 도입하려는 노력이 시작되고 실험형태학이 탄생하여 이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 급속히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