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

분자생물학

[ molecular biology , 分子生物學 ]

생물을 구성하는 물질의 최소단위인 분자 구조와 기능에서 생명현상을 이해하려는 현대의 한 영역이다. 2개의 큰 흐름이 있다. 분자구조학파에서는 순화된 단백질 등의 분자의 입체구주를 X선회절 등의 물리화학적인 연구방법을 이용, 해석하여, 분자간의 결합양식을 분자구조면에서 밝혀내는 것으로서 생명현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이고 분자내 이 복잡하기 때문에 의 분석이 어려워, 현재까지도 입체구조를 밝혀낸 생체분자는 약 30종에 불과하고, 분자구조에서 단백질의 작용을 영역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다른 하나의 흐름인 에서는 먼저 규명하려는 생명현상의 열쇠로 되고 있는 단백질과 효소를 지배하고 있는 를 재조합 DNA실험에서 순화하여 뽑아냈다는 것이다(). 쿨롱화한 유전자의 구조를 기초로 하여 단백질 또는 효소작용을 멈추게 하여 이들의 작용을 밝힘으로서 생명현상을 설명한다. 유전자의 클로닝을 가능하게 한 DNA실험법을 도입한 이후 분자은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여 기초생물학은 물론이고, 의학, 약학, 농학 등 생물계과학전반에 혁명적인 발전을 유기하여 생물학의 많은 분야가 분자생물학으로서 재편성하고 있다.

분자유전학은 생화학, , 적 방법 등의 주변기술을 말려 들게한 형태로 의약품, 식품공업, 농축산업에도 응용하여 적으로도 발전했다. 현재 분자생물학이라 하면 분자유전학을 지적하며,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생체분자의 구조연구와 분자유전학의 양쪽이 얽힌 분자생물학을 목적으로 하는 생명현상의 분자수준에서의 이해달성이 가능하게 될 거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