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현미경

자외선현미경

[ ultraviolet microscope , 紫外線顯微鏡 ]

광원을 초고압 수은이나 할로겐 등으로 된 짧은 파장을 이용한 현미경. 의 분해능은 사용하는 의 나 조명조건이 같으면, 조명에 사용하는 광원의 파장이 짧을수록 향상된다. 즉, 가시광의 평균파장인 550nm에서 관찰하는 것보다도 275nm의 자외선을 사용하면 관찰이 가능한 피검체의 크기는 반이 된다.

자외선은 육안에서는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현미경사진을 촬영하여 그 결과를 판정한다. 자외선은 통상의 광학유리는 투과하지 않기 때문에 용융석영렌즈나 반사대물렌즈를 사용한 구성으로 되고 있다. 분해능은 쪽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양호하여, 자외선이 눈에 유해한 것, 또한 조작이 번거로운 등의 이유로 현재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