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골이식

이종골이식

[ heterogenous bone graft , 異種骨移植 ]

요약 다른 종으로부터 채취한 골조직을 이식하는 술식이다.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형성된 내 결손부위를 재생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골이식술’의 하나로, 다른 종(특히 소나 송아지)에서 채취한 골조직을 이용한다.

등장배경

자가골이식은 골채취를 위한 부가적인 외과술식의 필요성 및 이식골 채취의 제한성 등의 단점을, 동종골이식의 경우에는 이식재가 갖는 항원성으로 인한 면역학적 거부반응 등의 문제점을 가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간이 아닌 다른 종, 특히 소나 송아지의 골조직을 이용하는 이종골이식이 연구되었으며, 많은 연구들을 통해 면역반응을 최소로 일으키는 이종골 이식재가 개발되고 있다.

이종골의 종류

① 송아지 골 : 1966년 몰간이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송아지의 뼈를 무균적으로 채취하여 동결 건조시킨 것이다.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② 우 탈단백 무기질 골 : 치주 및 등 치과영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재료로, 소의 피질골과 해면골로부터 유래하였다. 다공성의 골조직으로, 골형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골전도능’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등의 유기질은 제거되고 골조직의 구조적 형태 및 다공성은 유지된 상태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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