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번 C장조

제9번 C장조

음악장르 교향곡
작곡가 슈베르트(오스트리아)
작곡연도 1825년

4악장. 이 곡은 제7번으로 치기도 한다. 베토벤(독일)의 장대한 스타일을 흠모하여 쓴 대작으로 '더 그레이트'라는 속칭이 있다. 그러나 전체의 구성에 긴밀감이 결여되어 너무 장대한 인상을 주고 있다. 세상을 떠나기 3개월 전에 완성되었으며, 사후 그 초고는 형 페르디난트 집에 허술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그것을 발견한 것은 슈만(독일)인데, 그는 이 곡의 낭만적인 아름다움에 감격하고 『음악신보』에서 이 연주 시간이야말로 '천국적인 길이'라고 평했다. 초연은 멘델스존(독일)이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