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 앗딘 마수드

이즈 앗딘 마수드

[ Izz ad-Din Mas'ud ]

요약 이라크 북부의 모술 지역을 통치한 장기 왕조의 군주(재위 1180~1193).
원어명 عز الدين مسعود بن مودود
출생-사망 ? ~ 1193
본명 사이프 앗딘 가지 2세 빈 마우두드 빈 이마드 앗딘 아타벡 장기(Saif ad-Din Ghazi II Bin Mawdud Bin Imad ad-Din Atabeg Zengi)
국적 장기 왕조
활동분야 정치
주요업적 알레포 점령(1182)
시대 중세

장기 왕조를 세운 의 손자이며, 이마드 앗딘 장기의 4남이자 의 통치자였던 쿠틉 앗딘 마우두드(Qutb ad-Din Mawdud, 재위 1149년 ~ 1170년)의 3남이다.

1170년 쿠틉 앗딘 마우두드가 사망한 뒤 차남 사이프 앗딘 가지 2세(Saif ad-Din Ghazi II, 재위 1170~1180)가 모술의 통치자가 되었다. 1180년 사이프 앗딘 가지 2세가 사망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지목하였으나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마수드1세가 아타벡(Atabeg, 섭정)이 되어 모술을 통치하였다.

1182년 그는 의 영토 를 점령하였다. 자신의 영지인 모술에서 멀리 떨어진 알레포를 직접 통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형제 이마드 앗딘 장기 2세(Imad ad-Din Zengi II)가 통치하던 모술과 인접한 지역인 신자르(Sinjar, 현 이라크 북서부)와 알레포를 맞바꾸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알레포를 탈환하고자 군사를 일으킨 에게 알레포와 신자르 지역을 모두 빼앗겼고, 1985년 모술도 공격 받았다. 1986년 3월 살라딘과 강화조약을 체결하여 모술의 통치권은 유지하되 아이유브 왕조에 충성할 것을 서약하였다. 1190년 중이던 살라딘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들과 군대를 파견하기도 하였다.

1193년 3월 살라딘의 사망 이후 그는 아이유브 왕조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노력 하였으나, 1193년 8월 모술에서 병사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누르 앗딘 아르슬란 샤 1세(Nur ad-Din Arslan Shah I, 재위 1193~1211)가 통치권을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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