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엽란
[ Jeju leafless lecanorchis ]
- 요약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균뿌리식물.
![제주무엽란](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51/20190704071120870_RHCX7FJYJ.jpg/10502823.jpg?type=m250&wm=N)
제주무엽란
학명 | Lecanorchis kiusi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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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외떡잎식물 |
목 | 난초목 |
과 | 난초과 |
분포지역 | 제주도, 일본 |
서식장소/자생지 | 활엽수림 |
크기 | 10~20cm |
꽃의 색 | 붉은색을 띤 옅은 노란색 |
개화시기 | 6~7월 |
잎의 형태 | 없음 |
난초과의 균뿌리식물로 높이는 10~2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서며, 황갈색이지만 마르면 검은색이 된다. 긴 땅속줄기에는 작은 잎집 모양의 비늘이 붙어있다. 균뿌리식물로 뿌리에 공생하고 있는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에 의해 유기물을 분해해 양분을 얻기 때문에, 광합성이 필요하지 않아 잎이 없다.
꽃은 6~7월에 피며, 붉은색을 띠는 옅은 노란색이다. 길이는 1cm 미만으로 반쯤 열리며,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총 모양의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과 곁꽃잎은 모두 뾰족한 피침형이며, 입술모양꽃부리는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그 중 가운데 패인 결각에 물결모양 톱니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드물게 있고 안쪽에는 끝이 붉은 보라빛인 노란색 긴 털이 난다. 반면 양 옆에 패인 결각은 작다.
제주도와 일본에서 자라며, 제주도에서는 넓은 잎나무가 많은 활엽수림에서 자란다.
생김새와 분포가 무엽란과 비슷하나, 크기가 무엽란보다 10~20cm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