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루스 리라

카를루스 리라

요약   브라질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보사노바 음악가이다.
원어명 Carlos Lyra
출생-사망 1939.5.11 ~
본명 카를로스 리라(Carlos Lyra)
국적 브라질
활동분야 대중음악
출생지 리우데자네이루
주요작품 <당신과 나 Você e Eu>, <나의 사랑하는 여인 Minha Namorada>, <재즈의 영향 Influência do Jazz>

1939년 근교의 해안 보타포구(Botafogo)에서 태어났다. 1954년 가수 제라우두 반드리(Geraldo Vandre)가 그가 작곡한 <소녀 Menina>를 축제에서 들려주어 처음 알려졌다. 이 노래는 이듬해 1955년 보사노바 가수 사우비아 텔레스(Sylvia Telles)의 싱글 앨범에 정식으로 포함되었다.

1959년 제작된 보사노바 음반의 고전 《슬픔은 이제 그만 Chega de Saudade》은 가수 , 작곡가 , 시인이자 작사가 가 주축이 되어 만든 보사노바 1세대 음반이다. 이 앨범에 리라가 자작곡한 <마리아가 아니에요 Maria Ninguem>, <로부 보부 Lobo Bobo>, <삼바의 그리움 Saudade Fez um Samba> 등 3곡의 노래가 포함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와 함께 작업하여 <당신과 나 Você e Eu>, <나의 사랑하는 여인 Minha Namorada>, <더 아름다운 것 Coisa Mais Linda> 등과 같은 보사노바 클래식을 창작하였다. 이 노래들은 이후 1965년 앨범 《이파네마의 음악 The Sound of Ipanema》에 수록되었다.

1962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보사노바 축제에 그의 자작곡 <재즈의 영향 Influência do Jazz>을 가지고 참여했고, 이듬해 1963년 영화 <예쁘지만 평범한 Bonitinha Mas Ordinária>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다. 1964년 미국 뉴포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색스폰 연주가 와 함께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을 아우르는 순회공연을 했다. 이후 멕시코에서 여러 해를 보내면서 영화음악, 연극 및 단편 시리즈 음악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1983년 작사가 파울루 세자르 피녜이루(Paulo César Pinheiro)와 음악 작업을 시작하였고, 1987년 스페인에서는 브라질 보사노바 가수들인 , 토키뇨와 공연하는 등 해외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1992년 재즈 뮤지션 , 게리 버튼(Gary Burton)과 함께 ‘페스카라재즈페스티벌(Pescara Jazz Festival)’에 참여했다. 1997년 ‘보사노바 40주년 기념 쇼’를 , 아스트루드 지우베르투(Astrud Gilberto)와 함께 일본에서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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