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적벽고전장

요약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셴닝시[咸宁市] 츠비시[赤壁市]에 있는 관광지로 삼국시대 적벽대전[赤壁之战]이 일어났던 곳을 주제로 한다. 2018년에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208년 (曹操)가 수십만 대군을 거느리고 남으로 내려와 (孙权), (刘备)의 연합군과 싸웠던 곳이다. 적벽은 [揚子江] 남안 강변에 있는데, 적벽을 포함한 일대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였다. 이곳에는 오(吳)나라의 명장 (周瑜)가 직접 썼다고 하는 적벽(赤壁)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인 적벽마애석각(赤壁摩崖石刻)이 있다. 또, 주유 군대의 초소였던 익강정(翼江亭), 후한 말 장수이자 정치가였던 (龐統)이 병서를 읽던 곳인 봉추묘(鳳雛廟), 무후궁(武侯宮)이라고도 불리며 이 동쪽 바람을 일으킨 곳이라는 동풍각(東風閣),  당시의 성을 재현한 금성(金城), 49m 높이의 적벽탑(赤壁塔), 삼국지 등장 인물들의 조각상이 있는 삼국조소원(三国雕塑园) 등의 명소가 있다. 적벽대전진열관(赤壁大战陈列馆)에서는 적벽대전을 주제로 한 유물과 문서 등을 전시한다. 2018년에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