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

적으로 ‘옮겨진다’, ‘떠난다’, ‘다른 데로 향한다’는 뜻이다. 이는 을 돌이켜 나쁜 것으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한다(신 30:9-10). 곧 을 떠나 다른 신을 믿는다든가 에 불성실했다가 마음을 돌이켜 더욱 철저히 하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회심(행 3:19; 26:20)은 (행 11:21)과 관련되는 바, 소극적으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지만 적극적으로는 돌이키는 대상()을 믿는 것이다(행 20:21). 따라서 회심은 의 처럼 보이지만 은 하나님의 로 인한 마음의 결단이자(행 3:26),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