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옳고 그름을 밝히고 함. 은 모든 재판이 에게 속했음을 강조하면서(신 1:17), 공의로운 재판과 함께(레 19:15; 잠 18:5) 로 을 굽게 하는 (출 23:8; 잠 17:23), 외모(외적 조건)로 판단하거나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는 행위(출 23:3, 6; 신 1:17; 잠 24:23-24; 요 7:24), 다수를 따라 부정을 저지르는 행위(출 23:2) 등 한 재판에 대해 엄히 경고한다(레 19:15, 35). 재판을 진행함에 있어서 을 접수하고(신 1:16; 25:1), 재판정을 설치한 후(슥 3:1), 공개 재판을 원칙으로 자의 발언과 의 을 꼼꼼이 듣고 사실해야 한다(신 17:4; 19:15-19; 요 7:51). 그런 후 하나님의 뜻을 구한 다음(레 24:12-14), 대로 진실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겔 44:24; 슥 7:9).

또한, 재판 과정에서 두 세 사람의 증인을 둘 것이고(신 17:6), 사람들을 경계하여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되지 않도록 인도해야 하며(대하 19:8-10), 무엇보다 최고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으로 재판해야 한다(대하 19:5-7). 한편, 재판은 주로 사람들의 이 잦은 성문에서 이뤄졌고(룻 4:1-2), 당시에는 진 밖(레 24:14)이나 앞에서(민 27:2), 왕정 에는 에서(왕상 7:1, 7), 지배하에서는 의 관저 에서 진행되기도 했다(요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