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이후 과 전승을 근간으로 형성된 들의 종교. 율법과 를 중시하는 유일신교(갈 1:13-14). ‘유대 백과사전’(Jewish Encyclopedia)에 의하면, ‘을 로 믿고 그의 를 믿는 에 한 생활 ’으로 정의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종교인 동시에 국교(國敎)인 셈이다. 을 경전으로 사용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유대교의 생활 은 오랜 을 지내는 동안 형성된 전통과 유전에 기인한다. 이 규범은 주로 바벨론 에서 귀환 후, 곧 에스라 부터 들이 을 화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되어 신약 시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따라서 유대교는 들의 전통과 규범을 철저하게 준수함으로써 종교적 의(義)를 이루는 데 주된 관심를 가지고 있고, 결국 성경 보다 전통과 유전을 더 중시하는 데까지 나아가 예수님으로부터 심한 꾸지람을 듣기도 하였다(막 7:3-13). 대망 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신약성경의 예수님을 부인했다. → ‘’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