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비볼리

암비볼리

[ Amphipolis ]

‘흐르는 물(강물)에 둘러싸인 ’이란 뜻. 에게 해 북쪽 해안에 위치한 의 성읍으로 스트리몬 강이 성읍을 둘러싸고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B.C. 436년 아테네의 가 되어 군사적 요충지로서 뿐 아니라 통상()의 주요 성읍으로 발전했다. 특히 판가에우스 산의 풍부한 광물과 목재는 의 를 뒷받침해 주었다. 는 이곳을 도시로 삼고 마게도냐 주의 핵심적인 도시로 육성했다. 하지만 판가에우스 광산의 쇠퇴로 인해 암비볼리는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은 제2차 여행 때 에서 이곳을 지나간 적이 있다(행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