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안식

[ 安息 , rest ]

몸과 을 편히 쉼. 에서는 후 안식하신 의 안식(安息)에 그 기원을 둔다(창 2:2; 히 4:4). 이 누리는 모든 안식은 바로 이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으로써 가능하다. 따라서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안식을 누리며(시 23:2; 마 11:28), 오직 이 안식을 통해서만 영적인 과 적 및 원기 을 얻을 수 있으며, 더나아가 까지도 초월하는 안식을 경험할 수 있다(계 14:13). 하나님이 주신 안식은 하나님의 에게 있어서는 거룩한 의무인 동시에 특권이자 의 한 증표라 할 수 있다(레 23:3; 신 5:15; 렘 31:1-2). 그리고 가 이 땅에서 누리는 안식은, 궁극적으로 세상 끝날 마침내 완성될 에서의 하고 궁극적인 안식의 이다(히 4:9-11; 계 21:2-3).

원어이해

(누아흐) - ‘쉬다’, ‘내려 앉다’, ‘휴식을 취하다’(출 10:14; 20:11; 사 11:2). (메누하) - 방랑과 이 종결되고 마음과 몸이 함께 평안을 이룬 상태(신 12:9). ‘휴식’, ‘평온’, ‘쉬는 곳(거처)’(민 10:33; 룻 1:9; 시 95:11). (라가) - ‘잠잠케 하다’, ‘평온히 거하다’(신 28:65; 렘 31:2). (솨바트) - ‘쉬다’, ‘그치다’, ‘휴식의 날로 지키다’, ‘을 축하하다’(창 2:2; 레 23:32; 사 24:8). (카타파우오) - ‘쉬게 하다’, ‘조용한 곳으로 인도하다’, ‘잠잠하다’(행 14:18; 히 4:8). (카타파우시스) - ‘휴식’, ‘쉬는 곳(안식처)’(행 7:49; 히 3:11). (삽바티스모스) - ‘일하는 것을 쉬고 안식일을 지키다’는 뜻의 ‘삽바티조’의 파생어로 ‘안식일을 지킴’, ‘모든 과 로부터의 벗어난 복된 휴식 상태’(히 4:9). (아네시스) - ‘아니에미’(풀어주다)에서 파생. 모든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상태(살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