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디아 안디옥

비시디아 안디옥

[ Antioch of Pisidia ]

이곳 역시 셀류쿠스 1세가 그의 부친 안티오쿠스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 의 와 의 경계에 위치했었다. 제국은 B.C. 25년경에 이곳을 의 로마도(道) 일부로 편입시킨 후 한 를 주둔시키고 이곳을 로마화의 전진기지요 족들을 제압하는 지로 삼았다.

과 는 제1차 여행 중에 이곳의 에서 을 전하였으나, 복음의 확산을 시기한 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그곳에서 으로 쫓아냈고, 심지어 까지 쫓아가서 복음 전파를 방해했다(행 13:14-50). 바울은 선교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을 세우고자 이곳을 재차 방문했고(행 14:19-21), 제2, 3차 선교여행에서도 이곳을 방문했다(행 16:6; 18:23). 오늘날 이곳은 터키 중부 얄바치(Yalvach) 근처의 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