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일

속죄일

[ 贖罪日 , day of atonement ]

종교력 7월 10일의 대속죄일을 말한다. 이날에는 이 자신과 을 위해, 또 죄로 더럽혀진 와 들을 위해(성소조차도 들의 죄로 인해 오염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온 백성을 위해 국가적인 를 드리는 날이었다. 그리고 이날에는 두 마리의 를 취해서 제비뽑아 한 마리는 께 로 드리고, 다른 한 마리(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로 추방되었다.

이날 대제사장은 1년에 한 차례만 들어갈 수 있는 에 의 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레 23:27; 25:9). 그래서 이날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을 금하고 하며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슬퍼해야 했다(레 16:29; 23:28-31). 이날이 이 정하는 한 이라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대속죄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여실히 짐작할 수 있다( 이후에는 더 많은 국가적 금식일이 생겨났다). 속죄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가장 엄숙한 날이요, 율법에 철저히 복종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기자의 지적대로 속죄일 의식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것으로써 에 의한 하고 완전한 대속 사역의 였다(히 9:19-28; 10:5-10). → ‘’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