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나임

마하나임

[ Mahanaim ]

‘두 진영(陣營)’, ‘()의 들’(들, 창 32:2)이란 뜻. 이 도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오던 도중 그곳에서 하나님의 군대(천사)를 만난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창 32:2). 동쪽 10㎞ 지점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원래 와의 에 위치한 갓 지파의 땅이었으나(수 13:26, 30), 길르앗에 있는 과 함께 지파의 에게 할당되었다(수 21:38; 대상 6:80). 과 이 과의 에서 전사한 후 잠시 동안 사울의 의 임시 수도가 되기도 했고(삼하 2:8), 은 의 반란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기도 했다(삼하 17:24, 27-29; 19:32). 그리고 때는 12행정 구역 중 하나로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 이곳의 지방 으로 있었다(왕상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