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노동

[ 勞動 , work ]

에서 노동과 관련된 최초의 언급은 의 천지 창조 기사다(창 2:2-3). 혹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으로써 친히 노동의 본을 보이셨다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는 노동의 함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아담 역시 에서 각종 동식물을 다스리고 보살필 노동의 사명을 부여받았다. 또 하나님께서 들에게 노동의 의무를 명하기도 하셨다(창 1:28). 그래서 하기 이전의 아담에게 노동은 이 아니라 이 수반된 창조적 였다. 그후 인간의 타락과 함께 노동은 수고와 고통을 수반하게 되었다(창 3:16-19). 그러나 이 수고로움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헛되고 무익하다(시 127:1-2; 107:35-38).

한편, 성경은 노동의 의무와 함께 ()도 분명하게 가르친다. 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안식일 규례의 첫 번째 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고 7일째 안식하신 것을 하고 하나님의 창조 행위를 기념하는 데 있다. 이와 함께 안식일은 모든 노동으로부터 쉼을 얻는 날이기도 하다(출 20:9-11; 23:12; 신 5:12-15). 아무튼 이런 노동의 의무는 앞에 갈 때까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신성한 의무다(마 11:28-29; 계 14:13). 예수님께서도 친히 ‘내 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다(요 5:17). → ‘’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