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산록

향산록

[ 香山錄 ]

요약 서도소리의 한 곡명. 일명 "향산곡"(香山曲).

평안도 묘향산(妙香山)의 내력을 읊은 이 노래의 가사는 향산록에서 따온 것이다. "향산록"은 1910년 무렵 잡가의 한 곡명으로 『무쌍신구잡가』(無雙新舊雜歌)에 전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곡은 ""(孔明歌)·""(楚漢歌)·""(關東八景)과 함께 중 (坐唱)의 한 곡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텬디imagefont벽(天地開闢)imagefont고/산쳔(山川)이 imagefont겨시니/오악(五嶽)은 조종이오/imagefontimagefont(四海)imagefont 근원(根源)이라/imagefont두산(白頭山) 일지맥(一枝脈)이/동(東)으로 흘너imagefont려/묘향산이 되어시니/북방의 데일이라 ··· 운운."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6.2416쪽

참조어

향산곡(香山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