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향자만

행향자만

[ 行香子慢 ]

요약 송사(宋詞)의 한 곡명. 일명 행향자.

향로(香爐)의 그윽한 향기 속에 임금에게 술잔을 올리면서 천수만세(天壽萬歲)를 비는 "행향자만"은 『』 권71(「악지」)에 전한다. (散詞)에 드는 이 곡은 (調)의 96자(字)로 구성됐고, 이 곡의 전단(前段)은 10구(句) 5평운(平韻)으로 됐으며, 후단(後段)은 11구 6평운으로 됐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6.2411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173쪽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송방송, 5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