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게
[ 合掌偈 ]
- 요약
현행 범패(梵唄)의 한 곡명.
로만 불리는 이 노래는 전문 범패승(梵唄僧: 겉채비)이 (魚會)에서 공부를 할 때 초기 단계의 한 과목으로 가르치는 곡이다. 이 곡은 ""(喝香)이 잘 교습되지 않을 때 쓰인다.
1965년 9월 25일 서울 청량사(淸凉寺)에서 거행된 (常住勸供齋) 때 (姜東振)이 독창으로 부른 노래를 (韓萬榮)이 채보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6.2399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46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