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담

하한담

[ 河漢潭 ]

요약 성악가(판소리). 숙종(1674~1720) 때 판소리명창.

남도 지방에서 창시자로 알려진 하한담과 (崔先達)은 "소리풀이"라는 구전(口傳)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져 전해오는 판소리명창이다.

(全道成)의 구술(口述)에 의하면, 자기의 소년 시절 명창 ·의 소리풀이[광대가 판소리를 마치고 최종에 과거 역대 명창을 순서로 일일이 호명한 후에 다시 자기의 독특한 가조(歌調)로 한바탕 노래하기]에서 광대의 효시(嚆矢)로 하한담과 최선달을 꼽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9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