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지악

태평지악

[ 太平之樂 ]

요약 영조(1724~1776) 때 연주된 연례악(宴禮樂)의 한 곡명.

영조 갑자년(1744) 『』(進宴儀軌)에 의하면, 1744년(영조 20) 영조의 보령이 망육순(望六旬) 즉 51세가 되어 (耆老所)에 입소한 것을 경축하는 잔치가 숭정전(崇政殿)에서 열렸을 때, 영조를 위한 구작행례(九爵行禮)에서 이 악곡은 전하(殿下)가 제9작을 거작(擧爵)한 후의 진대선(進大膳) 절차에서 연주됐다.

참고문헌

  • 『進宴儀軌』(1744년), 卷1.11b2
  • 『의궤 속의 우리 춤과 음악을 찾아서』 송방송, 서울: 보고사, 2008년, 78~86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327, 50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