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타악기

[ 打樂器 ]

요약 두드리거나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의 총칭.

(絃樂器)나 (管樂器)에 비해 매우 다양한 종류의 타악기는 크게 두 갈래로 구분된다. 하나는 일정한 음고를 지닌 (有律打樂器)이고, 다른 하나는 조율되지 않은 (無律打樂器)다.

유율타악기로는 금부(金部)의 (編鍾)·(特鍾)·(方響)·(雲鑼) 및 석부(石部)의 (編磬)·(特磬)이 있다.

무율타악기로는 금부의 (啫哱囉)·징(鉦)·대금(大金)·소금(小笒)(小金: 꽹과리), 목부(木部)의 박(拍)·축(柷)·어(敔), 토부(土部)의 부(缶), 그리고 (革部)의 장고를 비롯한 15종의 북 종류가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6.220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