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성

최수성

[ 崔壽成 ]

요약 단소 연주가. 단소·양금·당적명인.

1933년 8월 12일 조선악협회(朝鮮樂協會)가 조선음악학원(朝鮮音樂學院) 창립을 위한 「조선악 감상의 밤」 때 출연했다. 1933년 8월 20일 조선음악학원 설립을 위한 「전통악과 무용의 밤」 때 출연하였다. 1938년 5월 2일 전조선향토연예대회 때 (方龍鉉)·김덕진(金德鎭)·(池龍九) 등과 함께 신선음악(神仙音樂)을 연주하였다.

그의 글 "단소로 사람 울리던 때"는 『三千里』(1935) 7권 10호에 발표됐고, ·· 등과 함께 취입한 ·"축원경"(祝願經)은 일본 콜럼비아음반에 전한다. 와 함께 취입한 민요·""·"아리랑대회"·""(陽山道)·"염불"·정악은 폴리돌음반에 전한다. ·이영산홍과 함께 의 적(笛)· 반주로 취입한 "경산염불"(京山念佛)·"계면"·고악곡(古樂曲)·"" 등, 그리고 ""(靈山會相)·"" 등은 태평음반에 전한다.

1931~1945년 고일심·곽명월·국본성환(國本聖煥) 등과 함께 가사·"간도드리"·"강남제비"·"강원도 아리랑"을 포함한 40여 곡의 민요 및 "영산회상"(靈山會相)·"평조회상"(平調會相) 등을 방송하기 위해 (京城放送局)에 출연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8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