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오

조백오

[ 趙白烏 ]

요약 성악가(민요·유행가). 여류명창. 최정식(崔貞植)의 문하생.

(朝鮮券番)에서 를 가르친 의 문하생인 정경파·· 및 1930년대 유명한 여류명창 ·김옥엽·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그가 취입한 경기가요(京畿歌謠)·"단오아가씨"·"무정한 사람"·"물의 반청춘"(半靑春)·"상사단장"(相思斷腸) 등의 유행가는 일본 빅타음반에 전하고, 1938~1940년 경기가요(京畿歌謠)·"노들강변"·""·"" 등의 를 방송하기 위해 (京城放送局)에 출연하였다. 빅타음반에 유행가 네 곡을 취입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8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