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선

조동선

[ 曺東善 ]

요약 성악가(판소리). 판소리명창. 전남 화순군(和順郡) 능주면(綾州面) 출생.
출생 1900년

10세 때 (孔昌植)의 문하에서 (曺夢實)과 함께 와 를 2년 동안 공부한 후에 (朴東實)과 (張判介)의 문하에서 와 를 배웠는데, 특히 심청가를 잘 불렀다.

1945년 8·15광복 직후 전남 광주에서 창악인 중심으로 구성된 (光州聲樂研究會)의 회원으로 박동실··조몽실 등과 함께 창극단을 만들어 활동했다. 의 (國劇協團)에 참여하여 창극활동을 전개했으며, 제자로 마산 남선권번 출신의 이 있다. 1948년에 창단된 (朝鮮唱劇團)의 단원인 조몽실·······김녹주·····와 함께 창작 사극 ""(論介)와 ""(王子好童)을 공연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8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