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주
[ 將進酒 ]
- 요약
조선후기 가사(歌詞)의 한 곡명. 일명 "장진주사."
『』(歌曲原流)에 전하는 정철(鄭澈 1536~1593)의 "장진주"는 이렇다.
"한 잔(盞) 먹이다 한 잔 먹이다. 곳것거 주(籌) 노코 무진무진(無盡無盡) 먹이다. 이 몸 죽은 후에 지게 우희 거젹 뎝허 줍푸릐여 메여가나 유소보장(流蘇寶帳)에 백복총마(百服總麻) 우러예나 어욱시 더욱 덕 나무 백양(白楊) 쥽페 가기 곳갈시면 누른 흰 달과 굵은 눈 간온 비에 쇠소리 바 불 졔 뉘 한 잔(盞) 먹리 물며 무덤 우희 진납이 헐 제 뉘 웃츤들 밋츠랴."
참고문헌
- 『韓國音樂學資料叢書』 권5(『歌曲原流』), 서울: 국립국악원, 1981년, 129~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