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이원식

[ 李元植 ]

요약 시어청(侍御廳) 소속의 내취수(內吹手). 대한제국(1897~1910) 시절 군악수(軍樂手).

1901년(광무 5) 5월 명헌태후(1831~1904)의 망팔순(71세)을 경축하는 잔치 때, 그리고 같은 해 7월 고종황제(高宗皇帝)의 보령(寶齡) 50세를 경축하는 만수성절(萬壽聖節)의 잔치 때 (船遊樂)의 반주음악을 맡은 (鉦手)였다.

1902년(광무 6) 4월 고종황제의 보령이 51세가 되어 (耆老所) 입소 경축 잔치 때, 그리고 같은 해 11월 고종황제의 망육순(51세) 및 등극 40년을 경축하는 잔치 때 선유락의 반주음악을 맡은 (喇叭手)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6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