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대

이견대

[ 利見臺 ]

요약 신라가요(新羅歌謠)의 한 곡명.

"이견대"는 "동경"(東京)·"목주"(木州)·""(余那山)·""(長漢城)과 함께 『』 권71(「악지」)에 전한다. 작자 및 연대 미상의 이 노래의 가사는 전하지 않고, 곡명과 내력만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신라왕의 부자(父子)가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찾아내게 되자 대(臺)를 구축하여 부자상봉(父子相逢)의 기쁨을 다하기 위해 이 노래를 지어 부르고 그 대를 이견대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4.1758~59쪽
  • 『韓國古代音樂史研究』 宋芳松, 서울: 일지사, 1985년, 2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