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보고

옥보고

[ 玉寶高 ]

요약 거문고 연주가. 신라 경덕왕(742~765) 때 사람. 사찬(沙湌) 공영(공永)의 아들.

옥보고가 지리산(智異山) 운상원(雲上院)에 들어가 를 배운 지 50년에 스스로 새로운 곡조 30곡을 만들어 (續命得)에게 전하였다. ··· 옥보고(玉寶高)가 지은 30곡은 ""(上院曲) 하나·""(中院曲) 하나·""(下院曲) 하나·""(南海曲) 둘·"기암곡"(徛喦曲) 하나·""(老人曲) 일곱·""(竹庵曲) 둘·""(玄合曲) 하나·""(春朝曲) 하나·""(秋夕曲) 하나·""(吾沙息曲) 하나·""(鴛鴦曲) 하나·""(遠岵曲) 여섯·""(比目曲) 하나·""(入實相曲) 하나·""(幽谷淸聲曲) 하나·""(降天聲曲) 하나였다고 『삼국사기』 「악지」(樂志)에 전한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5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