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

오조

[ 五調 ]

요약 다섯 선법.

『』(樂學軌範 1493) 권1에 의하면, 중국음악에 쓰인 다섯 악조(樂調). (宮調: 궁선법)·상조(商調: 상선법)·(角調: 법)·(徵調: 치선법)·우조(羽調: 우선법), 이상 다섯 선법이 오조이다. 즉 (蔡元定)의 『』(律呂新書)에 "5조가 12율에 돌아가며 궁조 12·상조 12·각조 12·치조 12·우조 12, 합해서 60조를 만든다. 12율이 돌아가며 각각 궁(宮) 곧 중심음이 되고, 또 12율이 각각 5조[다섯 선법]를 가졌으므로 모두 60조가 된다"라고 했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4.1604쪽
  • 『악학궤범용어총람』 송방송, 서울: 보고사, 2010년, 238~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