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길

양사길

[ 梁四吉 ]

요약 조선후기 가객(歌客).

1844년(헌종 10) 한양거사(漢陽居士)가 지은 ""(漢陽歌)에 (孔得伊) 및 거문고명인 (林宗哲)과 함께 다음과 같이 나온다.

"(琴客) 가객(歌客) 모였구나/거문고 임종철이 노래에/양사길이 계면(界面)에 공득이(孔得伊)며/오동복판(梧桐腹板) 거문고는 줄 골라 세워놓고/치장(治裝) 차린 새 (洋琴)은 떠난 나비 앉혔구나/ 죽장고(竹杖鼓)며 저 (奚琴)이며 ··· 운운"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517쪽